소소한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 시간이 흘러흘러 + (2017.12.27) 오늘 하루도 햇님이 지나갔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세월은 지나간다. 벌써 내일이면 방학한 지 2주나 된다. 방학 전에는 학교 다니느라 바쁘니까 계획을 미루고 막상 방학을 하니 집에서 뒹굴고 쉬는 것이 너무 좋다. 방학 이후에 한 일이 뭐가 있을까? 시험기간동안 밤샌거 몰아서 자고 몬산토 서포터즈에 지원하고 친언니야랑 화장품 쇼핑하고 다니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요리도 해먹고 제주도 가족여행 계획 PPT로 작성하고 아픈 햄찌 데리고 병원 다녀오고 나머지는 집에서 뒹굴었다. 그렇다. 나는 게으르다. "A goal without a plan is just a wish."- 생택쥐페리 "계획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유명한 명언이다. 머릿속으로는 이것저것 생각한다고 했는데 현실에 적.. 더보기 햄찌와 닥터킴 동물병원 2016년 3월 15일, 햄찌와의 나의 만남 친구에게 분양 받았는데 골든 햄스터 햄찌의 첫인상은 다음과 같다. '우엇! 엄청 크다.' 예정 분양일 보다 늦게 받았기에 거의 다 큰 모습으로 왔다. 처음에 크기때문에 놀랐고, 두 번째로는 등에 있는 땜빵(?)에 놀랐다. 햄찌 등에 있는 땜빵은 햄찌 엄마가 밥먹고 있는 햄찌를 물어서 생긴 상처라고 했다. 흑흑흑 먹는 것에 욕심이 많고 겁도 많은 햄찌, 나와 닮은 구석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햄찌와의 동거는 시작되었다. 톱밥 베딩 알레르기가 있어 종이 베딩 사용하는 햄찌 처음 내 모습을 보고 폴짝 뛰면서 도망가는 햄찌를 보며 어떻게 다루어야할지 몰라서 당황한 적이 많다. 먹이를 주면 잠깐 쳐다보고 다시 구석으로 들어가 버리는 녀석. 밤에는 어떻게든 쳇바퀴 사.. 더보기 window10 인터넷 없음 해결 전에 노트북에 와이파이 연결이 되지 않아 서비스센터에 방문했던 글을 올렸다.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업데이트를 한 이후로 인터넷 연결이 되었는가?"라고 묻는다면 대답은 "반반"이다. 업데이트 후 자취방에 노트북을 가져와서 와이파이 연결 했는데 처음에 연결이 되다가 다시 연결 없음으로 변하더니 연결이 안되었다. 서비스센터까지 가서 수리했는데 정말 화가 많이 났다. 마지막으로 네*버 지식인에서 찾아보았는데 와이파이 채널을 상위 채널로 바꾸면 된다고 한 글 보고 실행해봤다. 공유기를 재설치한 후 설정한 채널은 13번이었다. 이 채널을 6번 이내의 채널로 바꾸면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4번 채널로 변경했다. 그리고... 그 뒤로 인터넷 연결이 너무 잘 되었다. 괜히 서비스센터를 방.. 더보기 2017년 2학기 안녕 (2017.10.27) 붉은 물감 중앙대 안성캠퍼스 언제 어떻게 시작한 지도 모르게 벌써 겨울 방학이 되었다. 17년 2학기는 지금까지의 학교 학기 중에서 제일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많이 활동한 것도 없는데 바쁘게 산 것도 아닌데 빠르게 지나갔다. 학교 생활이 괴롭거나 힘들지도 행복하지도 않게 지나갔다. 무난한 학기 였던 것 같다. (공부 빼고...) 이번 학기를 다니면서 가장 고민했던 점은 대학원 진학 문제였다.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대학교에 왔는데 학년이 올라갈 수록 공부는 어려워져가고 나의 흥미도는 점점 사라져갔다. 물론, 식물에 대한 흥미가 사라진 것은 아니나 내가 원하는 공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뭘하고 싶은걸까에 대한 고민이라고 보면 되겠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일까? 식.. 더보기 window10 인터넷 없음 + 서비스 센터 2학기가 되어 자취방으로 다시 돌아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공유기를 켰는데 고장이 났다. 그래서 새 공유기를 구입하고 설치까지 완료했는데 아니 이게무슨 일인가... 스마트폰은 연결되는데 노트북에서 인터넷 연결이 올바르지 않다고 계속 뜬다. 자취방에서 잠깐 동안 못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하필이면 이번 학기 재택강의를 신청해서 인터넷 연결이 아주 잘~되야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문제가 생겼다. 그렇게 9월, 10월은 열린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재택강의를 듣거나 스마트폰으로 시청했다.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있었지만 이런 상담전화를 어려워하는 성격이기에. ㅠㅠ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원인은 윈도우10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처음에는 공유기가 문제인 듯 하여 몇 번의 재설치를 반복했는데 .. 더보기 + 시간의 흐름, 초가을과 가을 + (2017.09.22) 초가을 안성캠퍼스 (2017.10.20) 가을 단풍드는 캠퍼스, 중간고사 끝! 오늘 오후 전공 시험으로 2학기 중간고사는 끝이 났다. (아, 다음 주에 교양 시험이 하나 더 남긴 했지만 부담없는 교양이니 즐겁게 봐야지) 여름방학이라고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를 했던 것도 어느 덧 3개월 전의 이야기가 되었고, 작년에 전공을 많이 듣지 않았던 것의 후회와 함께 시작된 개강은 벌써 한 달 전의 이야기가 되었다. '공부해야지' 생각만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았던 공부와 중간고사가 끝난 지 벌써 6시간이 지났다. "아, 시간 완전 빠르다." 올 해 들어 가장 많이 사용하고 느끼는 말이다. 시간이 빨리 간다고 처음 생각한 때는 학교와 학원을 번갈아가며 반복되는 일상을 하던 중학생때부터 였다. .. 더보기 + 한 학기, 여름 방학 시작 + + 3월 + 작년과는 다르게 일도 책임감도 없으니 자유로운 학년이 되리라. 그리고 3월 크어어억 작년에 못들은 전공을 채우려니 숨막힌다. 살려주세요!! + 4월 + 올 해 봄은 교내 벚꽃 축제 즐기고 공부해야지. 그리고 4월 교내 벚꽃 축제를 보기는 했지만 1학년 때처럼 감흥이 없다. 나이 들었나;;; 축제를 즐기고 시험기간이 되었지만 이번 학기 이해가 되지 않는 전공으로 매우 괴로워만하다 저 멀리로... 그렇게 활활 태워버린 중간고사가 지났다. 공모전 오티로 양재AT센터 갔다가 화훼시장에서 구입한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 5월 + 내 생에 처음으로 하는 대통령 선거 투표하고 활기차게 살아야지. 그리고 5월, 교내 체육대회 발야구 연습을 하는데 숨이 찬다. 친한 언니와 공모전을 하루가 지나도록 준비하는데 .. 더보기 + 지난 5월과 함께 6월을 맞이하며 +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어느 새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이전 한 달간은 어떠한 포스팅도 하지 않았다. 험난했던 중간고사가 지나고 자유를 만끽했는가 하면 체육대회와 공모전 준비로 그 시간도 금방 지나가 버렸다. 체육대회와 공모전이 끝났다하니 남은 동아리 활동과 종강총회, 그리고 기말고사가 다가온다. ㅠㅠㅠ + 공백 기간 동안의 기록 + 중간 고사를 준비한다고 한 달 정도 집에 가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파인베리에 응애가 꼬였다... 친환경 살충제 구입해서 처리해주었는데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 외부 기관을 초청하여 학교 내 식물과를 먼저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배움 강좌를 진행하였다. 나는 신청하지 않았기에 이 날은 다른 사람 대타로 배웠다. 이쁜데 생각보다 어렵고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에버랜드에 가서 신나게.. 더보기 중앙대 안성캠퍼스 추천 야식, 왕실왕족발 후~ 드디어 길고 긴 중간고사가 끝이 났습니다. 이번 학기는 전공 5과목을 듣는데 평소보다 전공을 하나 더 추가해서 들으니 시험볼 때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험 점수는... 크흑. 시험 점수보다 중요한 건 전공 시간에 얼마나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고 나중에 적용할 수 있는가 이겠지요? ㅠㅠ 시험기간이 되면 평소 꼼꼼히 보지 않던 전공 책과 프린트를 보고 공부를 하는데 그러다 보면 머리가 과부하되는데 그럴 때 과부하된 머리를 식힐 겸 배도 채울 겸 야식을 챙겨먹습니다. 시험기간이 아니어도 야식을 먹기는 한다만 언제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시험기간 꿀맛 야식, 간식. + 중앙대 안성캠퍼스 추천 야식, 왕실왕족발 + 1학년 때 부터 학교에 다니면서 꽤나 많은 야식을 먹어봤.. 더보기 # 시험기간 + 쩝쩝쩝 # 으어... 내일 모레면 시험 시작이다.지금 포스팅을 하면 안될 것을 알지만 지금 포스팅 안한다고 바로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이번 주에 다른 글도 못올릴 것 같으니 글 하나 적어야겠다. 끄적끄적 저번 주에 학교에서 벚꽃 축제했었는데 비도 안와 날도 좋고 꽃도 예쁘게 잘 펴서 잘 구경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이라면 만개한 벚꽃이 좋긴하나 흩날리는 벚꽃잎을 못봤던 것 뿐? 그리고 시험보기 일주일 전이라는 정도밖에 없다. 집에 카메라를 두고 와서 올 해 벚꽃을 카메라에 못담은게 아쉽다. ㅠㅠ 학교 벚꽃을 올 해로 세번 째 봤는데 이제 내년 한 번만 남았다.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대비기간에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공부하기는 싫고 해서 놀지도 공부하지도 않고 불안한 마음으로만 지내다 중간고사를 봤던 것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