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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수다수다

+ 지난 5월과 함께 6월을 맞이하며 +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어느 새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이전 한 달간은 어떠한 포스팅도 하지 않았다. 험난했던 중간고사가 지나고 자유를 만끽했는가 하면 체육대회와 공모전 준비로 그 시간도 금방 지나가 버렸다. 

체육대회와 공모전이 끝났다하니 남은 동아리 활동과 종강총회, 그리고 기말고사가 다가온다. ㅠㅠㅠ



+ 공백 기간 동안의 기록 +



중간 고사를 준비한다고 한 달 정도 집에 가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파인베리에 응애가 꼬였다...

친환경 살충제 구입해서 처리해주었는데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





외부 기관을 초청하여 학교 내 식물과를 먼저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배움 강좌를 진행하였다.

나는 신청하지 않았기에 이 날은 다른 사람 대타로 배웠다.

이쁜데 생각보다 어렵고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에버랜드에 가서 신나게 놀이기구를 탔다.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 진짜 판다를 눈에 담을 수 있었다.

동물원이란 곳은 즐거우면서도 안타까움과 잔인함이 남아있는 곳

적어도 조금이라도 자유로운 공간에서 동물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번 학기 두렁두렁 하우스를 정리하면서 수확한 수박무!!!

파종을 늦게해서 크기가 작았지만 색깔을 잘 나왔다.

이쁘군 이쁨쁨





친구와 함께 안성에 있는 이쁜 카페에 다녀왔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저녁으로 간단하게 파스타를 먹었다.

(음... 카페는 분위기 있고 좋았으나 음식 맛은 내 입맛이 아니었다. ㅠ)


그리고 <원더우먼>영화를 봤다.

스토리는 뻔했지만 그 소재와 배우들의 연기는 만족스러웠다.




마지막으로 울 못난이 햄찌♡

나이가 들어가면서 볼살이 쪽 빠지긴 했지만 

내눈에는 언제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햄찌다.




따뜻한 봄은 가고 화창하고 더운 여름와 다가와라!!!

슬프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이 또한 지나가고 행복한 날이 다가올테니

행복을 아쉬워하지 말라, 또 다른 행복이 다가올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