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 제주도 여행 2일차 - 성산일출봉, 메이즈랜드, 섭지코지 ◈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 준비하고 오늘의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세상 여유롭게 준비하고 출발해서 일정이 변경 되었습니다 ㅋㅋㅋ 늦게 출발하여 성산일출봉 가기 전에 근처에서 '코코마마'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침도 안먹고 바로 먹은 음식이... 랍스타 맛집으로 유명하다기에 들렀습니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시고 음식도 화려하고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른들과 같이 먹기에는 조금 느끼한 맛이 없지 않아 있어 고려해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대학생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첫 번째 여행 장소는 성산일출봉. 이전에 성산일출봉에 간 적이 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다시 가보았습니다. 뚜벅뚜벅 가파른 계단과세찬 바람을 힘차게 지나 올라가 보면 광할한 분화구인 오.. 더보기 ◈ 다시 찾은 제주도 여행-1일차 동문시장, 사려니 숲길, 천지연 폭포 ◈ 저희 아부지께서는 사업을 하고 계셔서 일년에 명절 하루, 이틀 빼고는 쉬는 날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친언니의 수능이 끝난 기념으로 시간을 내어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갔습니다. 제주도 분인 삼촌이 제주도를 곳곳이 안내해주셨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는 제가 고3을 앞둔 2014년 2월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흘러 오늘 2018년 2월, 다시 한 번 제주도로 여행을 왔습니다. 언니의 국가고시 끝난 기념으로 ㅋㅋㅋ 지난 여행은 제주도 삼촌이 가이드해주셨다면 이번에는 직접 계획세우고 떠나는 것이라 더 의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 뱅기를 타고 알로에 주스를 마시며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스튜어디스분들이 정말 아름다우셨음)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배를 채우기 위해 가장 먼저 들린 '동문시장'. 제주도 특산품.. 더보기 ◈ 바쁘다 정신없다 바쁘다 ◈ 언니가 찍어서 보내준 엽기적 눈사람 투척!!! 더보기 ◈ 건곤일척, 님아 오시오 ◈ 오늘 하루도 엄청 빨리 지나갔다. 알람 소리에 맞춰 일어나 밥먹고 씻고 문제풀고 핸드폰을 만지작하다 보니 끝났다. 기출문제를 풀면 풀수록 계속 머릿속에서 찾게되는 신이 있다. 그 신은 바로 찍신... 내일은 찍신이 강림했음 좋겠다. 오늘의 한 마디 - 끝 - 더보기 ◈ 아슬아슬 사다리게임 ◈ 오늘도 약먹기 싫어하는 햄찌씨. 이전에는 이름 부르면 고개를 빼꼼 내밀었는데 지금은 "햄찌~"하고 부르면 약주는 걸 아는지 더 깊이 숨습니다. (아고... 제주도 가면 약은 어떻게 해야할지;;) 아슬아슬한 사다리 게임처럼 시험 기출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내일 모레 시험 때 안정적인 사다리를 타기위하여 열심히 망치질 하고 있습니다. 날이 곧 풀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한파가 오래 가네요. 날 추운데 감기, 동상 조심하세요~ 더보기 ◈ 내 머리가 너무 나빠서 ◈ 전에 제가 말한대로 졸업을 위하여 이번 주 토요일에 한자 시험을 봅니다. 이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데 세상에;;; 그새 다 잊고 기억이 안나요. 3급 한자 시험은 총 720점에서 576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인데 이거이거 이래서야 합격하기 글렀습니다. 반타작하는거 아닌가!!! (이번에 끝내야하는데 크흐흐흑) 그래서 지금 급하게 벼락치기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루 외운 한자는 다음 날이면 잊어버리니 복습에 복습이 필요하네요... 남은 기간동안 달립니다!!! 아, 그리고 이번 달까지는 식물글이 올라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매일 간단하게 일상 이야기만 올라올 예정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 사진 찍으러 가고 한자 시험 보고 과제 제출 하고 가족 여행 갑니다. 갸아아악, 만사가 귀찮아요. 집순.. 더보기 ◈ 푸르고 시원한 겨울 날 ◈ 아침에 일어나 바라 본 하늘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파아란 맑은 하늘빛이었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맑은 날일까요. 얼른 사진에 담았습니다. 어릴 적 보았던 겨울 하늘은 아니지만 그래도 근래에 보았던 날 중 가장 맑았던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남동생에게 "오늘 공기도 좋은데 운동나가자." 하고 밖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 . . . . . 크어어어거어어엌 예상치 못한 시원함과 마주쳤습니다. 시원하다 못해 시린 바람을 맞고는 운동을 뒤로한 채 곧장 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뒹굴이 생활을 한 지 오래되어 찬바람에 익숙치 않은 굼벵이는 오늘도 찬바람을 피해 굴로 들어갑니다. 해가 지는 날까지 맑은 날은 올 겨울들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하,,,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는 날이 추워야하고 날이 풀려 바깥으.. 더보기 ◈ 월요일을 보내는 굼벵이의 하루 ◈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 되면 어른들은 일하러 나가고 유치원생들은 유치원에 갑니다. 학생들은 아침부터 학원에 갑니다. 누군가는 또 다른 일을 합니다. 그리고... 월요일 구분없이 방학인 저는 늦은 아침까지 자고 있습니다. 학기 중이 아니더라도 알람을 맞추기는 하는데 알람 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갸아악 나만 그런게 아닐거야!! 그렇게 일어난 시은 10시 일어나자 마자 빠르게 이불을 개고 돌아다니는 햄찌 약먹이고 약바르고 쇼파에 앉아 멍하게 앉습니다. 그리고 1시간이 지나갑니다. 점심을 먹고 씻고 폰으로 간단하게 만화를 보고 시간을 확인해 보니 시계는 벌써 2시를 가리킵니다. 원래 2시부터는 식물글을 작성하기 위해 사진찍고 글을 작성하지만 오늘은 한자 문제를 풀어야했기에 한자 문제집을 펴서 문제를 풉니다.. 더보기 ◈ 두 걸음 걷고 한 걸음 쉬어가기 ◈ 1박 2일 서포터즈 워크샵 갔다가 집에 오고나서 바로 집안일을 했습니다. 청소기, 빨래, 설거지, 걸레질~ 그렇게 청소가 끝나고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식물 포스팅도 작성해야하고 한자 공부도 해야하고 마음 정리도 해야하는데... 오늘은 잠시 쉬어가렵니다. 더보기 ◈ 대학교 한자 특강 화르륵 ◈ 어제 학교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한자 특강을 들으러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한자 특강은 100주년 기념관에 있는 큰 강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늦지않게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다들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졸업하기위해 오신거겠지요? ㅠㅠ 한자 강의로 유명하신 강사분께서 오셨는데 그 명성에 맞게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해주셨습니다. 중간에 같이 기출문제를 풀어보는데 특강 듣기 전 9급부터 5급까지 하루 80자씩 외우고 갔던게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4시간 동안의 긴 강의였는데 강사님이 끝까지 열성적으로 알려주셔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은 다다음주 토요일에 봅니다. 남은 일주일 열심히 외워서 한 번에 붙어야겠습니다. 꼭꼭꼭!!! 열일하시오,..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