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소리♪/화초(florist) 썸네일형 리스트형 ◈ 우아한 스파티필름 꽃 ◈ 반음지에서 잘 자라는 공기정화식물 잎이 반딱반딱 빛나는 싱그러운 식물 언제나 푸르른 색깔로 편안한 식물 그 식물은 스파티필름입니다. 이전 스파티필름에 대해 올렸을 때는 꽃이 피지 않아 올리지 못했습니다. 포스팅을 올리고 1주일 뒤... 연두빛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고놈 참 타이밍이 기가 막히는구만;;) ▼▼▼▼▼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전에 담지 못한 스파티필름 꽃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녹색 수풀 속에서 연두빛 꽃이 열심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스파티필름 단독샷 갑니다~ 싱그러운 잎들 사이로 꽃이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포엽의 모습은 애벌레 같습니다. ※ 여기서 포엽이란? 같은 말로 꽃턱잎이라고도 부르며 꽃대의 밑이나 꽃자루의 밑을 받치고 있는 녹색 비늘 모양의 잎을 말한다. 그리고 육.. 더보기 ◈ 올망졸망 만손초 꽃 개화 ◈ 잎끝에 열리는 클론들이 만 개의 손같은 만손초입니다. 한 달전에 베란다에 키우고 있는 만손초의 꽃봉오리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꽃봉오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위에서 올려다 본 만손초들입니다. 어엇 그런데 만손초들의 상태가;;; 이번 겨울이 예년 겨울보다 추웠는지 몇 개의 잎들이 얼었습니다. ㅠㅠ 꽃봉오리로 올라와 보면~ 꽃봉오리와 꽃이 보입니다. 분명 두 달 전에 꽃대가 올라왔는데 생각보다 개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네요. 한 달 전 비교 사진 ▼▼▼▼▼ 꽃봉오리는 어두운 보라빛이었는데 꽃잎 색깔은 연한 분홍색입니다. 사진으로 그 색깔을 다 담지 못하네요. 빼꼼~ 아래서 바라본 사진인데 올망졸망 모여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선인장의 꽃은 화려한 꽃이 많은데 만손초의 꽃은 소소하면서 귀여운 것 같습.. 더보기 ◈ 마이너스의 손, 죽어가는 식물들 ◈ 식물을 키울 때 기본적으로 적정한 온도에서 빛, 물만 있으면 어느 정도는 자랍니다. 그리고 잎이 시들시들하다면 필요한 양분을 공급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저 중 하나라도 부족한 경우에는 식물이 꾀꼬닥하여 저 세상으로 가기도 합니다. 빛이 부족하면 처음에는 웃자라다가 비실비실해지면 죽고 물이 부족하면 잎과 줄기가 마르기 시작하다 영구위조점을 넘으면 고사합니다. 그나마 비료가 부족한 경우는 반응이 느린 편이기에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식물을 키우면 항상 죽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을 잘 줘도 죽는다고 하는데 이는 과한 물주기로 죽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반면, 무관심으로 식물이 말라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식물 물주기는 그 식물의 원산지를 알면 관리할 때 도움이 됩니다. (예 : 틸.. 더보기 ◈ 10년지기 식물친구, 성미인 ◈ 유치원 다닐 때부터 저는 식물이 정말 좋았습니다. 식물에 가장 관심이 많았을 때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 였습니다. 그 때 제일 관심 가던 식물은 다육식물이었습니다. 다육식물 잎은 오동통하며 색깔은 다채롭고 무엇보다 잎을 하나 떼서 심으면 다시 새로 자란다는 게 제일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선인장을 제외한 가장 먼저 키운 다육식물이 있었는 데 그 이름은 '성미인'이었습니다. 국민다육이라고 불리며 모양도 이쁘고 가격도 한 포트에 1000원이라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성미인과 만난 지 10년 잎꽂이한 성미인들만 몇 개 남았습니다. 2010년에 잎꽂이하여 지금까지 살아남은 식물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5년 이란 시간에 비해 큰 변화는 없습니다만 꾸준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전에 다육식물을 키우기만 하면 한 개라.. 더보기 ◈ 싱그러운 스파티필름 키우기 ◈ 언제부터 였을까요? 하늘을 바라보면 새파랗고 시원시원한 하늘이 아닌 먼지 가득한 회갈색의 하늘만 보이는게... 제가 초등학생 때는 봄에 오는 황사로만 고생했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와 모래로 마음껏 숨쉴 수 없게 되었네요. 이런 공기 속에서 요즘 가정에서는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는... 아직 공기청정기가 없습니다. 흙흙흙 언젠가 갖고 말테야!! 오늘은 이게 중점이 아니라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 스파티필름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파티필름 / Peace lily 학명 Spathiphyllum wallisii 분포 지역 아시아, 아메리카 크기 12-100cm (품종별 차이) 토양, 수분 비옥한 토양환경에 습한 환경 유지 온도 적.. 더보기 ◈ 짱짱한 아비스 키우기 ◈ 저희 아파트에는 아파트 밖 화단에서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봄, 여름, 가을에는 밖에 나오고 집에 들어갈 때 눈과 코가 즐겁습니다. 하지만... 키우다가 죽어가는 식물도 화단 구석진 곳에 버리는 분이 계십니다. 때는 작년 6월, 평소 주변에 있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저는 이곳저곳을 보면서 돌아다니던 중 화단에 버려진 어떤 것을 발견했습니다. 반딱해보이는 초록색이 눈에 띄었습니다. 고사리 같은데 고사리 잎은 아니고 무엇인가 찾아보니 그 식물의 정체는 아비스였습니다. 파초일엽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대국도라고 부르기도 하는 Asplenium nidus의 한 종류 오늘은 제가 줍줍한 아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아비스 / Asplenium nidus 학명 Asplenium nidus L. (원.. 더보기 ◈ 만손초 꽃봉오리 ◈ 방학하고 집에 와서 가장먼저 베란다로 달려가 식물들을 확인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식물이 있었는데 바로바로 만손초~!!! 이전에 만손초 포스팅은 아래 사지을 클릭해주시면 이동합니다. ^^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사진을 통해 보시죠~ ▼▼▼▼▼ 2017년 2월 이전 만손초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얼어 죽은 줄 알았던 클론들이 자란 모습입니다. 2017년 7월 만손초 번식방법 포스팅 때 올린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과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왕성한 생장을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1월 시험 끝나고 집에 돌아왔더니 추운 겨울 베란다에서 이렇게 길다란 꽃대에 방울바울 꽃봉오리가 맺혀있더군요. 보라빛깔의 꽃봉오리가 이쁘지 않나요? 조금 더 가까이서 보면 . . . . 주름진 손바닥 사이로 통.. 더보기 ◈ 탱글한 알로에 키우기 ◈ 알로에 베라 / Aloe vera 학명 Aloe vera L. 분포 지역 지중해, 아라비아반도 등 전 세계 지역 크기 60-100cm 토양, 수분 배수가 잘 되는 모래와 부식토 혼합, 건조하지 않게 관리 온도 적정 18~24℃, 원동 4℃ 이상 광 양지, 반양지 재배 일반 배양토에 모래와 부식토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겨울에는 2~4℃를 유지하고, 물은 조금씩 준다. 여름에는 양지바른 곳에 두어 햇빛을 잘 받게 하고, 배양토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준다. 비료는 4~9월에 한 달에 한 번씩 준다. 여름철 화상입은 피부에 바르고 잠들기전 얼굴팩으로 사용하고 음료수 재료로도 이용하는 식물은?! 알로에 베라 알로에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종류는 500여 종이 있다고 합니다. 이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알로.. 더보기 ◈ 따글따글 만손초 키우기 + 번식 방법 ◈ 안녕하세요, 수리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식물은 베란다에서 조용히 왕성한 생장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손초'입니다. 만손초란, 만 개의 자손을 가진 풀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100도 아닌 1000도 아닌 10000이라니... 대단하지 않나요? 이런 대다한 이름을 가진 식물에 대해 알아봅시다~ + 따글따글 만손초 키우기 + 만손초 / pregnant plant / kalanchoe laetivirens / kalanchoe pinnata 학명 Bryophyllum pinnatum / Kalanchoe laetivirens Descoings 분포 지역 하와이, 아열대 지역 크기 20~50cm, 종 별 차이 토양, 수분 건조할 때 물을 흠뻑 온도 10℃ 이상 유지 광 양지 바른 곳 재배 해가 잘 들고.. 더보기 연두빛 보스턴고사리 키우기♬ - boston fern 안녕하세요, 수리아입니다. 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어떤 어체를 사용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에는 문어체가 적절하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문어체로 작성해왔습니다. 하지만,,, 역시 블로그는 편한 느낌을 줘야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그냥 편하게 구어체로 쓰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아, 뭐 별로 신경쓰지 않으셨을 수도 있지만 제가 혼자 찔려서... 그래서 앞으로는 구어체, 문어체 상관없이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냥 평범한 학생이 작성하는 글로 부담없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매우 아끼는 고사리. 식용 고사리 아니고 잎이 연두빛이 나고 보송보송한 느낌의 관상용 보스턴 고사리 소개해드리러 왔습니다~ 사진 보여드리기 전에 집에 보스턴 고사리가 오게 된 여정에 대해 알아볼까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