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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수다수다

◈ 9900원의 행복과 씁쓸함 ◈

한 동안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아니 안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올 해 초에 블로그 글을 열심히

작성하겠다고 다짐했으나 생각한 것보다

글을 꾸준히 적는 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1월달에는 1일 1포스팅에 달성했으나

2월달에는 그 목표를 잡지 않아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3월이 되었고... 학교 생활하고 다른

이런저런 일을 먼저 신경쓰다 보니

블로그 글 작성하는 것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식물 포스팅도 작성하려고 카메라로 사진도

많이 찍어 뒀는데 카메라가 말썽이라

사진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보스턴 고사리 런너 결과도 올려야 하는데

카메라 사진을 가져오지 못해 답답합니다.

미리 그 결과를 살짝 공개합니다.

 

▼▼▼▼▼

 

 

곤충병원성 선충도 도착했는데 흑흑흑...

다시 사진 찍어야겠습니다. ㅠㅠ

 

 

 

 

일상글을 이야기하면 어제.

굶주린 하이에나 처럼 집에 간식을 찾아

헤매던 저와 언니는 홈플러스에 가서

3개에 9900원의 행복을 구입했습니다.

 

엄청 커다랗고 달달한 망고와

새콤하고 별로 달지 않았던 청포도와

평소보다 덜 달았지만 괜찮았던 딸기

(홈플러스 과일의 상품은 제 각각이니

잘 고려해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간단하게라도 맛난거 먹으며

같이 웃으면서 이야기 나누는 지금.

소소한 일상이지만 행복합니다.

현재를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