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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수다수다

+ 한 학기, 여름 방학 시작 +



+ 3월 +


작년과는 다르게 일도 책임감도 없으니 자유로운 학년이 되리라.


그리고 3월

크어어억 작년에 못들은 전공을 채우려니 숨막힌다. 

살려주세요!!






+ 4월 +


올 해 봄은 교내 벚꽃 축제 즐기고 공부해야지.


그리고 4월

교내 벚꽃 축제를 보기는 했지만 1학년 때처럼 감흥이 없다. 나이 들었나;;;

축제를 즐기고 시험기간이 되었지만 이번 학기 이해가 되지 않는 전공으로 매우 괴로워만하다 저 멀리로...

그렇게 활활 태워버린 중간고사가 지났다.


공모전 오티로 양재AT센터 갔다가 화훼시장에서 구입한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 5월 +


내 생에 처음으로 하는 대통령 선거 투표하고 활기차게 살아야지.


그리고 5월,

교내 체육대회 발야구 연습을 하는데 숨이 찬다.

친한 언니와 공모전을 하루가 지나도록 준비하는데 떨어졌다. 흑흑

대학생이 되어서 영화를 가장 많이 본 달이었다.

 

 미국학교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친구가 준 선물. 귀엽잖아 ㅎㅎ


 

 

+ 6월 +


중간고사가 망했으니 기말은 꼭 잘 봐야한다.


그리고 6월,

열심히 수업을 듣고 조별과제 준비를 하다보니 하루가 간다.

이전에는 내 머리가 좋은 줄 알았으나 바보임을 깨달았다.

바보가 기말고사를 쳤다. 

 

 

오늘 비가 오길래 만들어본 감자튀김 아닌 감자튀김




+ 여름 방학 +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봉사를 해보자.

이번 공모전은 꼭 잘해서 상받아보자.

취미로는 에코백, 유화, 동화책 제작에 도전해보자.

공부는 내가 가장 못하는 영어 공부를 하자.

인생에 있어 목표를 세우고 독서를 하자.

날 괴롭히지 말고 행복하자.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