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베리 꽃봉오리가 열렸어요. - pineberry♪ 안녕하세요, 수리아입니다. 2월달 말에 파인베리 모종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 해 파인베리 모종에서 꽃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파인베리 모종에서 얼마 전에 꽃.봉.오.리가 열렸습니다. 와~ 짝짝짝제가 학교 다니는 중에 주말에만 집에 가는데 일주일 새 베란다 텃밭에 많은 변화가 생겼더군요. 그럼 파인베리 꽃과 열매를 기대하며 파인베리 꽃봉오리 사진을 공개합니다. ^^ - 파인베리 꽃봉오리 - 사진은 저희 집 베란다 화분이 올려져 있는 선반입니다. 생각보다 소소하죠? 베란다 밤 온도가 아직까지는 추운 듯 하여 관엽식물들을 밖으로 내지 않았습니다. 1층에는 다육 식물, 2층에는 파인베리아 그 외 베리, 3층에는 이번에 파종한 채소 모종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2층 선반에서.. 더보기 금공강, 주말을 보내며 (2016) 오사카 아쿠아리움, 가이유칸에서 본 물개 이번 학기는 금공강이다. 대학교에 입한한 뒤로 공강 시간표를 만들어 본 건 처음이다. 공강이 있는 시간표를 짜려면 다음 학년 전공을 미리 땡겨 듣고 해당 학기 전공 과목은 뒤로 미뤄야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나는 해당 학년에 한하는 전공과목을 듣고 싶어서 그 동안 공강 시간표를 만들지 않았었다. 또한, 공강을 만들면 시험 기간에 요일별 치뤄야 하는 과목의 수가 증가하는 것이 부담되었다. 그래서 이번 학기도 공강을 만들 계획은 아니었으나... 전공 과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내가 과목을 수강신청할 때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있는데 바로 강의평가이다. 강의평가는 학생들이 해당 학기가 끝나기 전에 해당 과목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 .. 더보기 이번 학기 계획 (사진) 3년 전, 교실 텃밭을 운영하며 어느새 방학이 지나고 개강이 다가왔다. 개강하면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낯선 분위기를 느낄 것 같았으나 이미 대학교 개강을 몇 번 거쳐서 그런지 그닥 변화는 없었다. 언제나 만나던 친구들과 또 인사하고 밥먹고 수다 떠는데 방학 이후에 만난게 아니라 잠깐 주말을 보내고 만난 것 같았다. 익숙하다는 느낌은 다행이지만 특별한 무엇인가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쉽다. 아직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되었으니 학기를 더 보내다 보면 새로운 만남도 있을 것이고 일상적이라고 생각했던 일들도 일상적이지 않게 될 수 있다. 이번 학기는 집행부 활동도 동아리 운영도 안하니 조금 여유로울 것 같다. 물론, 3월달에는 과행사가 많아 좀 바쁠 수는 있지만 이후에는 작년보..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