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강신청을 했을 때로 돌아가면
1학년 1학기 때는 학교에서 전공과
교양 시간표를 정해줬기 때문에
2학기에 처음으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강신청 날이 동아리 MT날과 겹쳐
MT에 가서 스마트폰으로 신청 했는데
모든 과목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후로는 항상 PC방에 가서 신청했으며
대부분의 수강신청은 성공했으나
바보처럼 실패한 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오늘.
대학교 마지막 1학기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아, 물론 조기졸업은 아니기에
2학기 수강신청도 남아있습니다. ㅋㅋ)
아침에 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나
PC방에 향할까 생각했으나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
그냥 집에서 신청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수강신청 포털에 들어가기 전에
포털 서버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서버시간 네이비즘'에서 시간을 확인합니다.
노트북으로 확인한 시간과
스마트폰으로 확인한 시간이 다른데
스마트폰이 2초 정도 더 빠르기에
노트북으로 수강신청을 클릭하고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했습니다.
요래요래
네이비즘 사이트에 들어가서
각 수강신청 포털 사이트를 입력하면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시에 가까워지면 화면이 붉어지고
정시가 되면 알람이 울립니다~
수강신청은 10시.
9시 59분 59초에
장바구니 목록을클릭하여
이전에 담아둔 과목을 신청하면 됩니다.
예비과목도 신청버튼이 있기에
필요에 따라 클릭하면 됩니다.
두근두근 저의 수강신청 결과는?!
생명공학데이터프로세싱
과목의 경쟁률이 높아 걱정됐는데
무사히 성공했습니다.
ヾ(´∀`)ノ゙
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완료가 됩니다.
< 수강신청 결과 >
엄... 이번에는 전공이 5전공입니다.
4학년인데 전공이 많이 남았습니다.
2학년 때 전공 안듣고 놀면
이렇게 전공 가득한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한 학기에 4전공은 들어야
여유롭게 졸업할 수 있습니다.
흑흑흑, 과거의 나야.. 즐거웠니?!!
이번 학기는 개인발표가 없는
수업을 듣고 싶었기에
공강을 포기하였습니다.
공강이 없는데 1교시가 3개라니..ㅠㅠ
떨리는 마음으로 학교에 입학하여
새내기라고 불리었던 적이
벌써 3년 전.
이제 저는 헌내기라고 불리우는
3학년을 지나 4학년이 되었습니다.
고등학생이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학교 졸업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남은 학기 열심히 살겠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자!!!
(๑•̀ㅁ•́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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