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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수다수다

◈ 규칙적인 계획 vs 자유로운 무계획 ◈

방학한 지 어느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방학 전,

이제 4학년 마지막 겨울방학이니

알차게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세운 목표는

 

1) 한자 자격증 취득

2) 국가 자격증 준비

3) 영어 회화 공부

4) 블로그 작성

5) 국내 여행

6) 독서 10권

 

생각보다 간단한 것 같은데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제가한 한 것은

한자 자격증 공부,

블로그 작성,

광주 여행,

독서 1권 정도 입니다.

결론은 절반도 못했습니다.

 

안정적인 계획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유로운 무계획도 아닌

어중간한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계획을 세워

하루를 딱딱 살아가면 보람되겠지만

저는 규칙적인 삶을 지향하지 않기에

어느 정도 자율적인 것을 원합니다.

 

 

 

그런데 또 그렇다고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우면

지금 당장은 행복하고 여유롭지만

시간이 흘러 후회하겠지요.

 

현재의 행복이냐

미래의 행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행복해지기 위한 삶은

생각보다 어렵네요.

 

끝으로

우리의 소원은 배액~수

꿈에도 소원은 빼엑~수

자유여 어서오라~♬

여유롭고 자유로운 백수

♪(*´θ`)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