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이정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 2017년 수고했어, 안녕 ◈ 2017.05.01 푸르른 중앙대 안성 캠퍼스 매 한 해가 지나면 지날 수록 새로운 해가 돌아온다는 것에 무뎌진다. 2016년 12월, 촛불 집회에 나가고 2017년이 되어 새로운 대통령이 뽑히고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7년이 끝난다. 올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해보면 블로그 개설하고, 단기지만 주짓수 배우고, 학교 다니고, 초등학교 봉사활동하고, 평소 활동했던 동아리에 추가로 태권도 동아리 가입한거? 스펙이랄까 크게 눈에 띄는 활동은 없는 것 같다. 2017년은 일 때문에 힘들진 않았다. 힘들었던 일이라고 하면 성적이랄까. 3학년 1학기 대학교에 진학한 이후에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2학년 때 처럼 과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한 것도 아니다. 따로 자격증을 준비한 것도 없어 시간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