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안성캠퍼스 겨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년 2학기 안녕 (2017.10.27) 붉은 물감 중앙대 안성캠퍼스 언제 어떻게 시작한 지도 모르게 벌써 겨울 방학이 되었다. 17년 2학기는 지금까지의 학교 학기 중에서 제일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많이 활동한 것도 없는데 바쁘게 산 것도 아닌데 빠르게 지나갔다. 학교 생활이 괴롭거나 힘들지도 행복하지도 않게 지나갔다. 무난한 학기 였던 것 같다. (공부 빼고...) 이번 학기를 다니면서 가장 고민했던 점은 대학원 진학 문제였다.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대학교에 왔는데 학년이 올라갈 수록 공부는 어려워져가고 나의 흥미도는 점점 사라져갔다. 물론, 식물에 대한 흥미가 사라진 것은 아니나 내가 원하는 공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뭘하고 싶은걸까에 대한 고민이라고 보면 되겠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일까? 식.. 더보기 이전 1 다음